강동구청역 맛집 돼지갈비

안녕하세요 세가민트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 시간은 점점 빨리 지나가는 것 같고지나가는 시간이 아쉽지만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거기에 맛있는 음식이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죠?

오늘은 퇴근길에 강동구청역 맛집으로 막 생겼는데, 이미 인기가 많은 돼지갈비 맛집 오륜정에 다녀왔습니다.

같이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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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소갈비, 평양냉면까지…고기는 눔눔이 맞아요냉면 중에 제일 큰 냉면은 평양냉면이니 뭐든 다 먹어버리겠다고 마음 먹고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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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강동구청역에서 5~7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꽤 많은 관공서가 있어 회식 장소도 되기 때문에 유명해지고, 저녁에 조금 늦으면 웨이팅은 불가피합니다.

맛집이라면 기다려야죠 그렇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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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10시에 마감하는 강동구청역 맛집.늦은 시간까지 편안하고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돼지갈비는 나눔이므로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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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에 손님이 많을 경우 입구 근처에 마련된 소파에 앉아 웨이팅을 합니다.

서 있지 말고 편안하게 앉아서 기다렸다가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좋네요.빌딩 안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습니까? 대기가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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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서 넓은 순간에 포착하고 촬영했습니다.

손님이 가더라도 금방 사람이 와서 붐볐지만 가게 안은 조금 옛날의 책갈비와 같은 느낌으로 만들면 좋겠다, 고민하고 만나서 이야기 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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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분주하게 달려갔더니 다행히 웨이팅 없이 편하고 아늑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했더니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 반찬이나 샐러드류를 먹기 좋게 해 주었습니다.

역시 테이블은 많이 있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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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콘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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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맛이 중독되어 절대 끊을 수 없는 마약옥수수가 틀림없습니다.

거기에 아삭아삭 상큼한 무채도 색채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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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에 양파채썰기 샐러드는 필수죠~ 지방분해를 해줄지도 모른다는 양파의 효능을 내세우면서 ‘오늘 먹은 고기는 고기가 아니라 마음을 더 채워줄 것이다.

’라고 스스로 주문을 외워봅니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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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나물로 무쳐 만든 샐러드는 고소한 봄과 봄을 기다리는 겨울 향이 나서 너무 좋아요~약간 매콤한 소스에 버무려 만들어 고기를 싸서 드실때 올려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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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가 또 있네요.~ 코리안 트래디셔널 음료 동치미 입니다.

발효식품이라 소화도 잘 되고!
음식물의 지방분해도 더 활발해지겠죠.그러니까 열심히 나눠먹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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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것저것 반찬을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주인공 주인공 돼지갈비가 나오더라고요.아주 진한 간장양념과 같은 소스로 담가버린 돼지갈비가 아니라, 적절한 맛을 담은 빛깔 좋은 돼지갈비라서 역시 강동구청역 맛집으로 자주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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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쌈도 꺼내주시고 다 드시면 리필해 주시니까 편하게 맘껏 마니마니 먹도록 하겠습니다.

고기만 먹는 게 사실 제일 좋지만 몸 생각하면서 야채도 꼭!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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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야 해요.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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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색깔이 좋고 눈요기와 입요기가 가능한 돼지갈비 한 쪽을 신나게 구워볼까요?고고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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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운 그릴 위에 갈비를 한 줄 펴서 굽습니다.

구우면서 나는 연기와 냄새를 맡아주는 연통이 바로 옆에 있어 식당 안이 매연과 냄새로 가득 차 답답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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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갈색 간장 양념에 절인 돼지갈비 아니에요?신선한 선홍색 돼지고기의 색깔을 보여주는 마블과 살코기, 기름부분을 선명하게 보실수 있는 요 퀄리티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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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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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고기는 신선할 때 빠르고 정확하게 구워 먹는 것이 생명이다.

너무 오래 구우면 금방 타 버리고, 육즙이 빠지기 때문에 적당히 구워 먹는 것이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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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초벌구이가 다 된 후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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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열과 숯불 향을 고루 발라줄 수 있도록 살짝 레스팅 타입을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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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식당 종업원이 알려준 방법을 그대로 따라서 빨리 두루치기를 하라고~ 쉴 새 없이 집게로 휘저으면서 고기가 골고루 열을 받아서 구워지게 해줬어요.점점 달콤한 특유의 돼지갈비 냄새가 스르르 오르면서 코를 심하게 상하시더군요.( ´ ; 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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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 정도 고기는 익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평소 별로 즐기지 않던 야채류도 역시 고깃집에 와서는 편안하고 확실하게 먹을 수 있어서 그것도 좋았습니다.

로메인에 양파채썰기, 특출한 갈비와 쌉쌀한 마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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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색감도 좋지만, 먹었을 때 촉촉하고 부드러움이 제대로 살아있던 돼지갈비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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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고기원만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방법.온리 고기만 특제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어요다만, 제 입맛에는 소스가 약간 짜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짠 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ㅠㅠ하지만 육질이 연했던 것은 강력 쿠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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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핵 오브 핵 중에서 부분은 바로 이 ‘뼈 부분’이었습니다.

풀을 사용하고 나서 부착하는 곳도 많다고 하는데, 강동구청역 맛집 ‘어륭정’은 그냥 뼈가 튼튼하고 살도 꼭 붙어있으니 정말 떼어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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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제가 사서 수출해서 팔고 싶을 정도네요. 동업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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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강동구청역 맛집 ‘어릉정’에서 파는 냉면은 평양냉면이라고… 그러니까 처음부터 이거다~ ‘아주 맛있는 킹스 맛이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드물지도 모르지만 먹다 보면 점차 그 맛을 알게 되고, 즐기게 됩니다.

아무튼 말보다 행동이에요. 드셔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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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은 비빔냉면 하나 물냉면 하나~이렇게 두 개를 시켜서 서로 나눠 먹을 수 있다는 건 추매도 소소하지만 행복한 수확인가요!
오늘은 배가 아파서 수냉을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수냉을 시켜 먹기로 한다 +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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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뜨거울 때 어느 정도 먹었으니까 식사를 해야겠네요치나물 샐러드를 냉면에 올린 상품이 매콤하긴 하지만 겁도 많죠. 하지만 잇슨보시처럼 오랜만에 반가우니까 바로 먹는 음식을 대하는 마음을 절대 풀어 둡시다.

마음이 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이야기와 이야기가 오가는 강동구청역 맛집 회식에 추천하는 오륜정.기분은 차분해서 좋았고 잠도 그 어느 때보다 깊게 자서 좋았다.

집에서 가까우니까 이제 칼퇴해서 열심히 먹으러 오겠습니다.

돼지갈비 먹고 기분좋은 2021년 이제 끝냅시다~~ 그럼 저는 자러 2000 퇴장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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