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덴탈 맑음입니다!
어지럼증은 자주 겪는 증상 중 하나죠~ 어지럼증이나 반응에 따라 가는 진료과가 다르다던데 같이 알아봅시다!
어지럼증은 다 똑같을까요?
어지럼은 매우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포괄적인 말로 외부 환경에 대해서 자신의 위치가 정상이 없도록 느낀다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환자들이 쓰는 말은 매우 다양합니다.
효은훙은 “자신이나 주위가 움직이는 듯한 환각”을 의미하는 제한적 용어로 현기증의 고유의 의미에 가까운 말이지만 실제로 환자는 효은훙 구분 못하고 전혀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똑같이 어지럽다고 표현해도 느끼는 증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많은 사람이 원인을 찾지 못하고 오랜 시간 고생하게 됩니다.
사망과 직결된 뇌 중풍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아 생명과는 관계 없이도 어지럼을 방치하면 심리적, 정신적 공포증까지 유발하는 만성 현기증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현기증 증상은 크게 빙글빙글 도는 현기증으로 중심을 잃은 머리 2개입니다.
이 두 증세에도 현기증이 얼마나 계속되거나 따른 증상이 어떠냐에 의해서 진료 과목이 바뀌기도 합니다.
증상을 잘 파악하면 어느 진료과에 가야 할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지럼 증세에 따른 진료과
어지러울 때 빙글빙글 도는 느낌일 때
1.5분 간격으로 두통이 동반되면
5분 간격으로 두통을 동반하면 뇌졸중이 올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어지럼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손발 저림, 보행 장애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혼자 서 있을 수 없게 됩니다.
뇌졸중은 전체 어지럼증 원인의 5% 미만이지만 생사와 직결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이 금방 사라지더라도 2차 뇌졸중이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1분마다 움직일 때 어지럼증이 심한 느낌.
귓속 전정기관에 붙어 있어야 할 이석이 떨어져 반환관 안으로 들어간 이석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는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목을 움직일 때마다 이석이 흔들리고 반륜관이 자극되어 현기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짧고 매우 심한 현기증이 나서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하루 정도 지속됩니다.
3) 감기끝에 2~3일 생긴 어지럼증귓속 전정기관에 염증이 생긴 ‘전정신경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갑자기 생기는 급성 어지럼증이기 때문에 2~3일 반복해서 좋아집니다.
아무리 어지러워도 혼자 설 수 있는 것이 뇌졸중과 차이가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후나 면역력이 뚝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가 귀 쪽으로 침투해서 생긴다고 합니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내버려두면 전정기관과 인접한 청신경 등에 영향을 미쳐 청력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1시간 가까이 어지럼증이 지속된다면편두통에 의한 만성 두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는 신경과를 찾으시면 됩니다.
전체 어지럼증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통과 함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지만 가만히 있을 때나 누워 있을 때도 어지럽습니다.
어지러운 상태가 지속적으로 1시간 가까이 지속됩니다.
진통제를 복용하여 두통의 빈도와 강도를 줄임으로써 어지러움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울 때 중심을 잃습니다.
1) 사물이 둘로 보이면갑자기 사물이 흐려져서 두 개로 보이고 마비성 사시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신경과나 안과에 가야 해요.하나의 물체를 바라볼 때 두 눈에 띈 상을 뇌에서 입체적인 하나의 물체로 인식하게 됩니다.
마비성 사시는 눈과 뇌를 연결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두 눈의 상이 다르게 인식돼 둘로 보이고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이 급격히 떨어져 버립니다.
2)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면부정맥이나 기립성 저혈압, 빈혈 등 심혈관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머리가 멍하니 주저앉는 것이 특징입니다.
순환기 내과를 찾아 혈액 검사를 해 보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현기증의 원인 중 20% 정도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낙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증상을 무시하고 넘어가면 안 되겠네요.3) 손발이 저리고 균형이 안잡히면이런 증상은 신경에 이상이 생겨 다리와 손에 느낀 감각이 제대로 뇌로 전달되지 않아 생기는 어지럼증의 종류입니다.
오랫동안 증상이 서서히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있으면 신경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도록 하십시오.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걸을 때도 한쪽으로 기울어 버리면 뇌와 다리를 연결하는 말초신경이 과도한 자극이나 당뇨병으로 인해 손상을 입어 생기는 증상입니다.
비교적 초기 어지럼증 단계에서 치료하면 신경이 손상되어 감각 이상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몸이 부글부글 어지럼증특별한 증상 없이 몸이 공중에 뜨는 느낌이 들거나 주변 사물이 전후좌우로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면 정신과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뇌가 여러 감각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일어납니다.
이럴 때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불안장애나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해당 질환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면 없어집니다.
어지럼증, 환자 증가의 이유와 예방법!
어지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추정됩니다.
과거에는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내왔습니다.
지난 20년간 우리나라에서도 어지럼증 관련 전문의가 배출됐고 학문을 연구하고 치료하다 보니 환자들도 인식이 개선돼 어지럼증 진료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는 심리적 불안감을 꼽고 있습니다.
특히 심인성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우울증, 불안, 공황장애 등이 늘고 어지럼증도 발현돼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사회가 고령화되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어지럼증을 노인성 질환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70세 이상 노인에서는 2명 중 1명에게 현기증이 나타납니다.
인구 전체가 고령화되고 있기 때문에 유병률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
어지럼증을 예방하려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서 얇게 먹고 적절히 운동하는 것이 대부분의 어지럼증 원인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탄산칼슘 성분으로 된 이석은 나이가 들면서 뼈가 약해지듯이 이석도 작고 약해집니다.
그러면 기존의 장소에서 벗어나기 쉬워지고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칼슘 대사와 비타민D가 관련돼 있어 비타민D 부족과 이석증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실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이석증 유발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햇빛을 받았을 때 잘 생성되기 때문에 적절한 야외 활동과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메니에르병, 고혈압의 위험을 높입니다.
고혈압은 뇌졸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지럼증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요!
평소 어지럼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 위 증상 중 어디에 속하는지 확인한 후 관련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월요일도 힘내세요!
일주일도 건강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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