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눈을 떴다
눈 내린 뒤 떠나본 적 없는 새하얀 바깥 세상.미끄럽다고 운동은 포기했지만 갑자기 가게 된 그 길 홍천강 둘레길.
유난히 큰 보름달 사이 가까이 와 있듯이 곧 명절이 다가옴을 느낀다.
발소리를 들으며 졸졸거리는 강소리도 그립다.
어젯밤 눈을 떴다
눈 내린 뒤 떠나본 적 없는 새하얀 바깥 세상.미끄럽다고 운동은 포기했지만 갑자기 가게 된 그 길 홍천강 둘레길.
유난히 큰 보름달 사이 가까이 와 있듯이 곧 명절이 다가옴을 느낀다.
발소리를 들으며 졸졸거리는 강소리도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