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추천/일상,로맨스)별썸샵-네이버웹툰(연재중-일요웹툰)[일상,로맨스웹툰추천]
네이버웹툰 – 별이썸샵*23#- 현호네이버웹툰 일요웹툰 연재중(2022.02.01기준 116화)
전 평점 작품성 : ★★★★☆ 가독성 : ★★★★☆ 참신성 : ★★★☆☆
촌티가 풋풋했던 2000년대처럼 조금 촌스럽고 서툴지만 풋풋한 학창시절과 첫사랑.* 23 # 별삼샵
만화책을 보면 만화 내용뿐만 아니라 그 시절 추억여행을 하는 재미까지 있다.
너무 현실고증?이 확실한 의상부터 소품까지 모두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갖게 한다.
네이버 웹툰 – 설로작가 검색 결과 믿고 보는 설로작가 작품이니까 나오자마자 설로작가님? 그리고 바로 클릭.
설노 작가의 작품은 재미가 보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감성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다!
그 시절 바로 우리 이야기 같은 지수원의 이야기를 소개해 본다!
이른바 대인기 떼를 싫어하는 척하지만 내심 동경하던 평범한 남학생 지수원
학교의 꽃미남 설효림이 좋아진다.
효림이라고 하면 안 돼꼭 성을 붙여서 설효림이라고 해그게 멋있다.
풋풋한 짝사랑이 그렇듯 동경하며 바라볼 뿐이다.
그리고 진짜 내 모습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런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가지고 있는 그림 실력으로 설효림의 모습을 스케치하는 것만으로
수원을 눈의 원수처럼 여기던 남학생의 방해로 설효림은 자신의 모습을 몰래 그리던 지수원을 알게 되고 매우 불쾌해하며 찾아와 화를 낸다.
빨간 머리띠의 그녀 ☆ 포스 작렬 ☆
완전히 좌절한 지수원. 이대로 설효림과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인가.애당초 나와 어울리지 않는 아이였다.
라고 체념하고 있는 도중
설효림의 절친 이리나가 자신의 남자친구와 100일 기념 이벤트에 사용하기 위해 지수원에게 그림을 부탁한다.
대신 설효림이 화를 풀듯 잘 말해 줄 것을 약속한다.
궁금해서 열심히 그림을 그려준 지수원. 여러 사건으로 설효림도 수원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게 됐다.
그리고 설효림이 포함된 무리와도 조금은 친해지고
또 그 무렵 남학생들이 늘 그렇듯 수원이 그린 야한 만화가 대유행을 하게 된다.
가장 성공한 무리로도 인정받아 남학생들 사이에서도 조금은 입지를 갖게 된다.
교복도 줄이면서 조금씩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수원.
하지만 학교 남학생들 공공의 비밀 ‘수원의 빨간 노트’가 급속도로 설효림과 친해진 수원을 질투한 아이의 방해로 설효림에게 밝혀질 위기에 처한다.
우여곡절 끝에…
노트 사건은 무사히 끝나고 나쁜 남자아이는 무리에서 이탈하게 된다.
위의 일련의 사건들이 어떻게 그 시대 양치기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지 내가 더 부끄러웠다.
자연스럽게 박동우 설효림과 친한 나머지 남자 아이들과도 더 친해진 수원.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다.
하지만 이래저래 재미있게 지내던 아이들은 앞서 수원에 100일 기념 그림을 그려달라고 한 이리나의 남자친구가 같은 학교 동창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의리 친구
의리 하나는 최고, 설효림은 참으려 했지만 분명히 모른 척하는 양다리 여자에게 화가 나 화장실에서 머리를 잡고 싸우게 된다.
그러다 싸움이 벌어지면서 설효림과 친구들은 함께 벌을 받으면서도 도우정을 확인하고 더욱 깊어진다.
남자아이들도 이리나의 전남자친구들과 싸울뻔했지만 전남자친구중 한명,
캡션 잘생기고 성격 좋은 설효림의 전 남자친구가 이들 사이를 중재한다.
설효림의 전 남자친구는 옛날에 설효림과 조금 사귀었는데
무섭기로 유명한 설효림씨, 설민수에게 무참히 밟혀?!
헤어진 유명인인데.
쌍수 후 인생역전한 양치기였다.
은근히 위기감을 느끼는 지수원. 하지만 그 형은 너무 멋져 보였고, 자신이 설효림에게 뭐라고 기분이 나빠질까.
단지 시간이 흐를 수 밖에!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 여름방학이 되어 우연한 기회로 다함께 어울리는 수원 친구들과 설효림 패밀리!
두 그룹은 빠르게 가까워졌고 수원의 학창생활은 평화로웠다.
그렇게 다가온 설효림의 생일!
가진 것은 그림 실력뿐인 지수원은 이제 당당하게 설효림을 그려 선물하기로 결심한다.
새삼스럽지만…
친하지도 않으면서 몰래 그림을 그려서 정말 싫어하는 이미지였던 지수원이 이제는 설효림과 친해져서 부탁을 받고 생일선물로 설효림을 그리는 친구가 되다니!
더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기대해도 될까?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설효림의 친구와 지수원.
여러 장을 그리고 또 그린 끝에 정말 열심히 준비한 그림을 선물하는 데도 성공한다.
조금씩은 설효림과 가까워지는걸까…? 기대해봐도 괜찮을까…?
하지만 아주 핸섬한 설효림의 전 남자친구인 그 형…!
!
!
슬며시 설효림에게 다시 다가온다.
아니, 작가님 그림이 전혀 다른데 너무 하시는 거 아니에요?
댓글에도 수원 좋아하는데…우리 주인공인데… 그 형 너무 멋있는 거 아닌가 하고 통곡 많이 해.
설효림이랑 사귀려면 저 정도는 돼야 되나?
마음을 접어보려 하지만 그 형은 묘한 데가 있는 사람이었다…
바람을 피우고 헤어진 주제에 이들 일행을 서성거리는 이리나의 전 남자친구는 의미심장한 말을 늘어놓는다.
뺨치는 한샘 오빠!
효림이를 만지지 마세요.
무뚝한 데가 있는 오빠라는 걸 알게 된 수원은 어떻게 해야 하지?그냥 가만히 봐야 하나, 자기는 그냥 친구인데?
수원의 선택이 궁금하다면 일요일. 웹툰별이썸샵*23 #정기적으로 가자!
나? 발신자제한번호로 그녀에게 마음을 전한 이야기. 남자와 여자의 설노 작가가 그린 촌스러움이 풋풋한 2000년대 그 시절. m.com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