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수에서 온유라는 예명의 뜻은 따뜻한 온, 흐르는 유로서 그냥 온유와는 한자가 달라 이 예명은 이수만이 직접 지은 것이다.
‘미운우리아이’가 ‘제6회 미운우리 단합대회’에서 큰 웃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24일 열린 ‘제6회 미우새 단합대회’에서 특히 이상민이 김희철에게 젖은 휴지로 따귀를 얻어맞는 장면은 폭소를 자아내는 최고의 명장면이었습니다.
샤이니의 온유가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온유는 ‘언니는 너무 예뻐’를 열창하며 손하트를 날리는 등 팬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온유가 ‘아재개그 덕후’라는 말에 MC 신동엽은 ‘미우새’로 3행시를 요청했습니다 흔쾌히 허락한 온유는 시로 거의 수필 수준의 긴 글을 짓고 추신까지 써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어요.
핫소스를 들고 다닐 정도로 ‘매운맛 마니아’라는 온탕은 매운맛 돈가스를 먹으러 가면서 ‘매운맛도 해소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 기분은 조금 느껴져 머리 위가 반정도 없는 것 같았다.
너무 충격을 받아 한 10분 정도 잠자코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온유는 물건을 돌리는 등 잡기에 능하다며 나무 상자를 한 손가락으로 돌리는 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함께 ‘면 투어’에 나선 김준호는 김종민에게 ‘반장직’을 은밀히 제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준호가 “넌 반장할 생각이 없냐”며 속내를 털어놓자 김종민은 “태어나서 한 번도 반장 한 적이 없다.
이런 제안을 한 사람도 처음이라고 부인했지만 김준호는 우리 둘이 모이면 신동엽 강호동 유재석의 반장이 될 수 있다며 내가 당신을 어떻게 반장으로 만드는지 지켜봐 주세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우세의 아들들이 총출동한 ‘제6회 미우새 단합대회’도 방영되었습니다 김준호가 새해니까 얘기 좀 합시다라고 하자 김종국은 얼마 전 제주도로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갔을 때 탁재훈이 밥값을 낸 미담을 꺼냈다.
탁재훈은 “그날 김종국이 ‘미담을 만들고 싶지 않으니 빨리 계산을 취소하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호는 사측과 노사가 합의했다면서 “고용보장 차원에서 사랑, 결혼을 해도 미우새에는 출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탁재훈은 그럼 이번에는 모두 그녀를 공개하자고 말했죠. 그때 임원희는 여자친구와 지난해 헤어졌다고 갑자기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희철은 “왜 헤어진 뒤에 얘기하느냐” “메타버스에 여자친구가 있지 않느냐”며 가상현실 여자친구로 몰아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씨는 “올해 코로나가 끝나고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때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들들은 잘생긴 팀과 잘생긴 팀으로 나뉘어 영어를 쓰지 않는 윷놀이를 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못생긴 팀의 오민석이 나이스를 외치며 영어 금지 규칙을 어기자 탁재훈은 나가라고 했어요. 하지만 김종국에게 시키려다 보니 탁재훈 본인도 그룹과 영어를 썼고 최시원도 오케이를 외쳐 못생긴 팀은 패색이 짙어졌습니다
그러나 잘생긴 팀 김준호가 연달아 세리머니 등 영어 단어를 남발하고 김종국마저 룰을 언급하면서 기회는 못생긴 팀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못생긴 팀이 대역전승을 거뒀다.
승리를 거둔 못생긴 팀은 잘생긴 팀을 상대로 젖은 휴지로 따귀를 때리는 벌칙을 내렸어요. 이에 김희철은 “이상민 나와!
”라고 외쳤고, 탁재훈에게 맞은 뒤 두 번째로 벌칙을 수행하게 된 이상민은 김희철의 페이크에 안심하고 다른 뺨에 젖은 휴지가 명중하며 얻어맞은 듯한 웃음 연출에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