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섬 전체에 약 360여 개의 오린과 약 160여 개의 용암동굴이 산재해 있는데 작은 섬에 이렇게 많은 오린과 동굴이 있다면 유네스코 3관왕에 올라 세계적으로 ‘보물’로 보존돼야 한다.
환경 자산의 섬’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세계자연유산(2007년 7월 2일 등재)
유네스코는 1972년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을 채택하고 전 세계적으로 인류를 위해 보호해야 할 탁월한 자연 및 문화적 가치를 세계 유산으로 나열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현재 1,154건이 등록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강화고인돌, 해인사대장경판전, 종묘 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로 등재되어 있다.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4D 영화관을 통해 제주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제주자연유산센터에서는 제주도의 탄생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용암동굴 체험 등을 제공한다.
거문오름 근처 위치. 대표적인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자연보호구역은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독특한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가능하게 했으며, 특히 정상의 메뚜기숲은 세계 최대 규모로 뛰어난 경관과 지질학적/생물학적 가치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높이 180m의 성산일출봉은 5000년 전 바다에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응회구’다.
화산 폭발 당시 화산체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생물권보전지역(2002년 12월 16일 1차, 2019년 6월 19일 연장 지정)
1971년 유네스코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아래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자연이 인간에 의해 파괴되고 공존하는 것을 막을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사람은 자연을 보호함으로써 자연으로부터 혜택을 받고, 그 이익은 자연을 복원하는 데 사용되어 사람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2020년 현재 129개국 714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 등 국내 8곳, 북한산 등 5곳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생물다양성과 문화다양성, 사회문화적/생태학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적 “발전”의 성취, 연구의 “지원”, 장기적인 모니터링, 교육 및 훈련. 생물권보전지역의 구성은 국가법상 보호지역으로서 조사·연구·감시가 이루어지고 생물다양성 보호가 이루어지는 ‘핵심지역’이며, 환경교육 및 생태관광을 위한 핵심지역 주변 또는 인접지역이다.
, 기초연구 및 활용 주변지역, 다양한 농어업, 임업, 주거지역과의 연구 및 협업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버퍼존’과 경제적 이해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모이는 ‘협력존’이 있다.
.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인간과 자연 환경의 상호 작용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유네스코 다국적 연구 프로그램으로 1971년에 설립된 이 프로그램은 자연 및 사회 과학에서 학제 간 접근을 촉진하고 천연 자원, 생물 다양성 및 인간 보존의 지속 가능한 사용을 촉진하고 세계 환경의 관계)
세계지질공원(인증 2010.10.01)
지구지질공원 프로그램은 지질학적 가치가 있는 자연유산을 보호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2014년부터 전 세계 30개국 100개 사이트가 글로벌 지질공원 네트워크에 가입했습니다.
여러 화산과 동굴이 있는 제주도는 세계적인 지질공원으로 대표 명소로는 한라산, 수월봉, 산방산, 용머리해안, 주상절리절벽, 서귀포패류화석층, 천지연폭포,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이 있다.
, 우도, 비양도, 곶자왈, 교래 삼다수마을 등 대표 관광지 13곳이 있다.
인증 기준에는 지질학적 가치, 교육적 사용, 지리 관광 운영 및 지역 사회 참여가 포함됩니다.
만장굴을 자세히 살펴보면 총 길이 7,400m, 최대 높이 약 25m, 최대 폭 약 18m의 용암동굴로 위치에 따라 3층 구조로 제주도와 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동굴. 3번째 입구의 위쪽 동굴은 동굴 거주자들에게 최고의 서식지로 최대 30,000마리의 긴날개박쥐를 포함하여 38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1946년 8월에 처음 탐사를 시작하여 1965년에 대대적인 학술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재 관광동굴로 사용되고 있는 구간은 상류 제2입구에서 해발 약 1,000m까지만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나머지 구간은 동굴생태보호구역으로만 접근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