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 파이널 2라운드 듀엣 대결


(팬텀싱어4)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 파이널 2라운드 듀엣 대결 1
팬텀싱어4 파이널 2라운드

지난 시간에는 팬텀싱어4가 무엇인지, 결승전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프로듀서 오디션을 통해 결선 진출자 34명을 선발해 포지션별(테너, 바리톤, 베이스, 뮤지컬, 노래) 배틀을 펼쳤다.

궁금하시면 한 번 읽어보세요.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할 차세대 팬텀싱어는 누구? (팬텀싱어4)

지난 3월 10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팬텀싱어4’를 소개합니다.

무려 4시즌까지 해온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 수 있다.

불멸의 명작 또는 오픈 콘서트의 ‘Forestella’ 또는 ‘La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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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4패서즈 (최종 1라운드 1차전)

전설적인 무대와 함께 간단한 소개와 소감을 전했습니다.

포지션 배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참가자는 바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며 나머지 참가자들은 모두 탈락한다.

이제 포지션별 전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숫자 위치 참가자 경연곡
그룹 1 바리톤 이승민 노현우 이한범 한밤중이야
제2조 테너 림팩 서영택 본능과 마음으로
제3조 노래, 국악 김광진 조진호 김수인 대담하게
제4조 바리톤 박준범 이홍석 아포스툴
제5조 뮤지컬 김우성 이해준 김지훈 전사
제6조 테너 김성현 김모세 칸토 델라테라
제7조 뮤지컬 크리스 영 이세헌 윤현선 임규형 헤이 차일드
제8조 테너 정승원 집중하다 김 오스틴 이동규 노래
제9조 뮤지컬 신의 은총 김민범 홍준기 그녀를 잡아
제10조 베이스 이기현 안민수 조찬희 어린이
제11조 테너 안혜찬 김윤기 아이와 나의 바다
제12조 베이스 임현준 지경구 대리인 만개

직급별로 바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합격자를 표시합니다.

1차 탈락자는 다음과 같다.

– 뮤지컬상: 김민범, 크리스 영

– 테너: 김윤기

– Bass: 이용제, 조찬희, 지경구

이번 시즌은 저음 부분이 약한 것 같아요. 심사위원 오디션에서 만장일치를 얻지 못하고 추가 패스로 베이스 파트가 많이 들어왔지만 결국 1라운드에서 3명이 탈락했다.

그리고 뮤지컬 참가자들은 지난 시즌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아직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많은 뮤지컬 참가자들이 본선에 진출할 것 같아요.

듀엣 미션 (팬텀싱어4 파이널 2라운드)

1차 결선에서 합격한 28명은 2차 결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팬텀싱어4 결승전 2차전은 바로 2:2 듀엣 미션안돼.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2:2 듀엣 경기는 포지션에 관계없이 두 명의 플레이어가 진행합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바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며 패배한 팀은 모두 탈락합니다.

승자와 패자는 심사 위원의 점수로 결정됩니다.

각 심사위원에게 100점 부여 총 600점 만점이 기준입니다.

두 팀의 점수가 같으면 두 팀 모두 탈락 후보가되는 매우 무서운 라운드입니다.

그래도 이때부터는 팀을 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초석이 되고, 화려한 팀 이름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사격을 시작한 첫 번째 팀은 “La fine di un addioi”였습니다.

팬텀키즈 노현우와 로맨틱 테너 서영택의 팀.

팬텀싱어의 위닝 콤비로 알려진 테너와 바리톤의 팀으로서 하모니가 편안하게 들리는 무대였고, 서영택의 목소리는 물론 가슴 깊이 울려퍼지는 것이었다.

이에 맞서 팀은 ‘You’ll see my face’라는 노래를 함께 불렀다.

상큼한 뮤지컬 신은총과 열정적인 이탈리아 테너 림팍이 함께한다.

답답할 때마다 내가 옆에 있다는 걸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림팩의 원픽 신은총은 무대가 끝난 뒤 과호흡이 나올 정도로 열정적으로 무대를 이끌었고, 림팩도 신은총을 응원하며 화합한 무대였다.

팬텀싱어4 파이널 라운드 2_ 내 얼굴을 보게 될거야

심사 위원들은 다음 단계를 평가했습니다.

더 좋았지 만 결과는 예상과 동일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무대는 더 좋았는데 심사위원들과 포인트가 달랐던 것 같아요.

두 번째 대결은 정말 이번 듀엣 미션의 하이라이트다.

나는 유명한 팝송인 Bishop Briggs의 “River”를 불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바리톤 이승민과 힙한 가수 김수인.

앞선 라운드에서도 김수인님은 팝에 국악 특유의 그루브를 입혀 굉장히 멋졌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역시 두 번의 크로스오버가 하이라이트였다.

이승민은 심사위원 오디션에서 선보인 ‘팔란도(빠르게 노래하는 성악기법)’를, 김수인은 ‘입단단(한국 타악기를 말로 표현하는 기교)’을 선보였는데, 시원한 소리를 주고받으며.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였다.

팬텀싱어3에서 황건하, 고영열의 ‘티파토스’를 보는 듯 충격을 받았다.

팬텀싱어4 파이널 라운드 2_

이에 반대하는 팀은 팬텀싱어 1회 우승팀 멤버이자 버닝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의 사촌이자 야심 찬 테너 진원의 살 다 빈치의 ‘코세’와 김지훈이었다.

, 바리톤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

김지훈은 혼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 심사위원들도 고스란히 전해졌다고 한다.

그렇게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

팬텀싱어4 파이널 라운드 2_ “편안히 앉다”

두 팀 모두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빛나는 무대였다.

이 대결의 승자는 좁은 여백을 가진 팀.

예고편에서는 콘트랄토 오스틴 김과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대결이 그려졌다.

1회차와 2회차도 붙인 이유에 제작진은 의아해했다.

아마 다음화의 하이라이트.

모레는 벌써 팬텀싱어가 되는 날이다.

8시 50분 생방송을 보시면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