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 디자이너 수를 조사한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모회사인 GA를 제외한 에이전시 중에서는 GA코리아(1만4708명)와 인카금융서비스(1만4516명)가 치열하게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듯합니다.
(2023년 말 기준) 인카의 성장세가 놀랍습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코스닥 상장과 자금 유치, 영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면서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수수료만 늘리려는 연합 GA의 방향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양과 질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영향력과 이유, 업계와의 동반성장 비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은 보험 기획자
GA의 성장은 오늘이나 내일의 이야기가 아니라 보험사들이 자체 GA를 설립하는 붐 이후 가속화되고 있다.
대형 GA란 설계자가 500명 이상인 법인형 보험대리점을 말한다.
2023년 현재 2022년 대비 1년 만에 70개사가 늘었다.
물론 설계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2만명이 늘어나 198,517명에 달해 20만명에 가까워졌다.
반면에 전속 설계자의 수는 급격히 줄고 있다.
이는 시장의 ‘니즈’가 GA채널로 바뀌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전문판매채널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속 설계자가 보험사를 떠나는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를 두 가지 살펴보자.상품 취급의 다양성 이는 전속 설계자의 만성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다.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FC가 떠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보험사들이 자체 전담 설계사 조직을 운영하기 꺼리면서도 그들을 내버려 둘 수 없는 이유는 자사 상품의 시장점유율 하락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고정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때문에 신규 FC의 추가 교육을 포기한 보험사가 많다.
GA가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반면 설계사의 입장은 다소 다르다.
구매에 대한 고객의 판단이 날로 바뀌면서 상품 다양성 확보가 필수가 됐다.
반면 전담 설계사는 한계가 드러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하고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설계사와 그렇지 못한 설계사를 비교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GA 수수료 경쟁력 두 번째는 영업 경쟁력 확보다.
이를 이해하려면 현지 보험사의 영업 전략과 방향으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보험사의 영업 전략 자세는 상당히 소극적이다.
신규 설계사 확보가 더디고, 고정비 지출이 늘어나고, 업무 효율성이 낮은 숙련된 설계사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GA에 매출을 의존하는 것은 ‘필연적’ 선택이었다.
GA 매출을 촉진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정책 및 수수료)을 피할 수 없는 상황과 더불어 이와 무관한 전담 디자이너에 대한 대우는 개선이 불가능한 구조로 바뀌었다.
이를 모를 수 없는 디자이너들은 빠르게 GA로 떠나고 있다.
보험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GA 참여 기업 수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005년에는 약 3,000개 기업에 불과했지만 2021년에는 4,444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중 중대형 GA 기업도 44개에서 178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상황은 GA 소속 디자이너의 증가로 이어졌다.
작년 기준으로는 20만 명에 가까워져 전체 보험 디자이너 인력의 약 84%를 차지한다.
작년 전체 설계자 수가 23만4000명이었다는 사실만 봐도 GA의 시장 지배력을 짐작할 수 있다.
보험사 전체 보험료 수입에서 GA 대리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일 것이다.
홈쇼핑 GA를 제외하면 90%가 넘는다고 한다.
이미 시장이 중대형 GA 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다는 뜻이다.
GA 선정 최우선 순위인 인카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의 성장은 앞서 언급한 보험업계 환경의 변화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GA 대리점의 성장은 판매 채널의 변화를 가져왔고, 이로 인해 GA 설계자의 경쟁력이 강화되었고, 전속조직이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최근 금융감독원의 강경한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GA의 성장세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인카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GA 브랜드 평가지수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양적, 질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인카 성장의 원동력으로 두 가지를 꼽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수당 경쟁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지점인 인카 다이렉트 VFC의 경쟁력을 엿볼 수 있다.
1인 GA급 총 수당 제도, 지급률 보장, 선불제도 경쟁력을 영향력 있는 수당 제도로 꼽을 수 있다.
타 기업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수당표를 구현해 설계자들의 동기를 북돋우고 있으며, 안정적인 지급률 보장 제도는 유지율의 일시적 하락을 보완할 수 있는 보완 제도로, 선불 제도는 설계자들의 자금 운용에 여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지점장 제도, 그룹센터 관리자 솔루션, DB 지원, 정산 지원 기금 등의 제도적 지원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른 회사로 옮기는 보조장치에 대해 회사가 어느 정도 책임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의 시장 상황은 경쟁 그 자체다.
시장과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적응하지 못하는 조직과 회사는 경로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더 크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디자이너와 윈윈 사업의 비전을 가지고 올바른 길로 수렴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이것이 회사와 디자이너의 운명이 다를 수 없음을 보여주는 키워드라고 다시 한번 생각한다.
인카 금융 서비스 인카 다이렉트 VFC 인카 금융 서비스, 1인 GA 수수료, 3인 이사, 선급금, 잔여 수당, DB 제공, 심지어 정산 지원금까지!
www.incardirectvf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