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타임즈 12부작에서 원작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이서진은 71년생으로 51세, 신장 178cm, 이주영은 92년생으로 30세, 신장 162cm입니다.
ocn 드라마 타임스 인물 관계 그림입니다
OCN 새로운 주말극 타임즈는 첫 방송을 오늘 앞두고 있습니다.
2015년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2020년 기자 서정인(이주영)의 냉과 온이 담긴 모습이 담긴다고 합니다.
의문의 기지국 화재사고로 발생한 통신장애와 타임라인 왜곡으로 5년 간격을 두고 통화로 이어진 두 기자가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는데요.
우선 2020년에 서제인과 통화를 마친 후 이진우는 복잡한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대선후보인 서기태 의원(김영철)을 위해 인터뷰를 하겠다는 딸 서정인에게 연락했지만 여기는 2020년입니다라는 이해할 수 없는 대답만 돌아왔다.
‘기자밥’을 먹는 사람이니까 ‘팩트’에 대해서 문제 제기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서기태씨가 피격사건으로 살해되는 것도 모자라 조만간 자신의 죽음이 예정돼 있다는 충격적인 얘기가 전해져 이를 그냥 무시할 수만은 없었다.
이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소신파 기자 이진우가 어떤 마음으로 타임워프의 세계에 뛰어들지, 그로 인해 서정인의 현재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가 전적으로 협력해서 전개하는 미스터리 서사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어 함께 공개된 서정인의 표정 변화는 드라마틱했는데요. 2020년 서정인은 순식간에 대통령이었던 아버지 서기태를 잃고 방송사 기자가 아닌 작은 언론사 기자로 살았다.
현실을 부정도 해봤지만 나만 빼고 흘러가는 일상에 적응할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그 일상을 깬 것은 2015년에 사는 이진우와의 전화였다.
냉기를 뿜으며 굳어진 얼굴에서 위태로운 긴장감이 피어올랐지만 금세 눈을 빛낸 이유는 어쩌면 과거를 바꿀 수 있다는 그걸로 아버지를 되살릴 수 있다는 희망 때문입니다.
이진우와 통화하면서 어떻게 마지막인지 모를 기회를 잡았는지 궁금합니다
타임스 제작진은 2015년과 2020년의 전화연결은 과거와 현재의 예측 불가능한 타임라인의 변주를 표현하는 타임워프의 핵심 장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시간을 사는 두 기자의 대면 협력, 그 과정에서 직면하는 위험한 진실, 그리고 과거의 변화에 즉각 반응하는 현재 등이 타임스에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라며 자신에게 다가올 미래를, 이미 일어난 과거를 바꾸기 위해 대면 협력을 시작한 두 기자가 타임워프 서사가 급변하는 순간에도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 남은 이틀째 방송했습니다.
5년 전 과거 기자 이진우와 전화가 연결됐던 서정인이 아버지 서기태 대통령의 죽음을 막고 위험한 진실을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 타임스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OCN에서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