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무침 만드는 법 간단하고 간단한 시금치 나물
이웃 여러분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 무슨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아침 식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정신을 차려보니 저녁 준비를 할 시간이 됐잖아요? – “어딘가 시간을 잡아먹는 요괴라도 있는 걸까요?전 왜 항상 시간이 이렇게 부족할까요? 지금 베란다에서 내 손 기다리는 밭에서 수확해 온 농작물들이 진을 치고 있는데 며칠씩 호박을 썰어서 말렸더니 아무래도 몸이 쑤시는 것 같은. 자꾸 못 본 척 며칠 지내다 보면 곧 음식물쓰레기 통에 들어갈 것 같아서.오늘은 멘트하고 달밤에 또 열심히 도와야죠
그러면서 ‘동삭파 정년퇴임까지 불과 몇 년 안 남았는데 취미가 농사라서 지금보다 더 농작물을 가져올 것 같다’고 생각하고 벌써부터 우울해지는 ‘동삭마마’라고 합니다.
ㅠㅠ고로 그런 우울한 마음으로 오늘은 간단한 반찬을 소개하겠습니다.
“재료는 시금치 300g, 1큰술(삶은 국물용),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참기름과 깨가 준비되었습니다”취향에 따라 국간장 대신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되겠죠?
먼저 #시금치무침 만드는 방법의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손질부터 시작합니다.
사진 속의 요식무치는 몇 달 전 동네 동생이 친정에서 농사를 지었다고 나눠줬는데 어떻게 말랐는지 손질하고 너무 부러웠어요. 바싹바싹
그래도 부러움을 듬뿍 안고 지저분한 뿌리와 잎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줍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길이가 너무 길고 얇아서 반으로 나누어도 먹기 힘들 것 같아서 줄기가 장미로 갈라지도록 아랫부분을 잘랐어요.그렇게 자르고 나서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헹굽니다.
소쿠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셨습니다.
그다음 끓는 물에 1큰술을 넣으시면 돼요 금치치를 넣고 삶아주거든요이때 신장의 결석을 일으키는 수산성분이 공기 중에 날아갈 수 있도록 꼭 뚜껑을 열고 데쳐야 합니다.
그리고 섬초나 포항제처럼 두꺼운 것으로 #시금치 끓일 때 쓰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보시는 것처럼 얇은 상태면 넣고 10초가 지나서 뒤집어서 물이 끓으면 바로 불 끄고,
열로 더 이상 끓이지 않도록 냉수로 헹군 후 체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화구에 따라 삶는 시간도 다르지만, 두께가 얇은 상태라면 30초에서 1분 두께 상태라면 1분에서 2분 전후로 삶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남은 물기는 손으로만 짜서
믹싱볼에 넣고 위에 소개한 조미료를 넣은 후
잘 버무려 주세요.가족분들도 부담없이 많이 드시는데 특히 겨울철 섬초나 포항 식초 같은 경우는 달달한 맛이 나기 때문에 더 맛있죠.
그래서 오늘도 역시 안 보고 지나가면 허전해 빌어먹을 엄마의 허탈한 영상을 투척해드리고.. 음하
그리고 저번주에 마트에서 #남루 반찬을 만들려고 사온 식재료가 냉장고에 있는데 잊고 이제서야 생각났어.. 제가 그렇죠.. 뭐.. 골로팍 올려서 갸도 해결해야해요.. -“할게 많아서 너무 좋아..
그러면서 간장보다는 소로 소금을 넣어 만드는 것이 대중적이라는 분도 계시지만, 국간장이나 국간장 나름대로 매력이 있기 때문에 굳이 똥머리 엄마가 오늘 소개하는 #시금치무침 만드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취향에 따라 시금치무침을 만들어 드시면 좋겠죠? ^^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나물이니까요.그래도 최근 슈퍼에 가면 야채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쇼핑하기 편해요.그렇죠? 매일 아침 자주 가는 단골마트에서 폭탄세일을 한다고 마구잡이로 미끼를 던지니 내일은 뭐 살게 없지만 살게. 동네 동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