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300L Plus 리뷰뮤디스 전자디지털피아노

초2 때 피아노 학원 다니기 싫대.

집에서도 나의 어릴적 기억을 모아 조금은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해 피아노를 사기로 했다.

결심한 것은 2년 전쯤

아이가 타블렛에 피아노 앱을 깔고 뚱뚱보는데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왜 학원은 싫다고 하는지

어쨌든 처음에는 카와일이 공구를 많이 해서 사려고 했는데 자꾸 눈이 높아지는(사양이 높을수록 더 예뻐지는) 더 해서 비싼게 눈에 들어와서

단순히 야마하의 새하얀 외관에 이끌려 다시 검색해 보지만, 이것도 어차피 사는 거라서 사양이 높은데 눈이 간다.

그런거 잊고살아●2년간 허비하고, 지금부터 다시 검색시작

야마하 화이트를 사야겠어요.

똑같이 생긴 갓선비라는 디지털피아노를 발견해서 정말 5분도 안보고 사버렸다.

뮤디스 300L 플러스 제품이다

가격도 2인용 의자 변경, 배송비 4만원 포함 합계 51만원으로 합리적이고

모든 공정이 한국에서 제작되어

피아노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해머 건반이라 무겁단다.

실제로 쳐보니 디지털피아노인지 어쿠스틱인지 차이를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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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판매 페이지의 사진을 캡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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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렇게 올라온 부분이 디자인이 더 예뻐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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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얼굴을 보면 다리가 두 개고 튼튼한 브랜드 피아노고 싼 라인은 다리가 보통 한 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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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아래쪽에 작은 헤드폰 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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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2명이 시켰는데 뚜껑이 열려 책 보관도 가능하다.

때가 들어서 아직 비닐 벗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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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이가 여기서 나는구나

바이엘의 책을 가져오지 않고 피아노 연습에 필요한 앱을 내려받아 태블릿을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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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화이트를 하고 싶어서 40일을 기다렸다.

7월 11일에 롯데 On에서 구입해, 8월 20일에 설치되었다.

근데 타건음이라고 할까 옆에서 피아노 치는걸 보는데 피아노 소리는 헤드폰을 연결해서 안들리는데 건반 두드려? 소리가 좀 큰거 같다.

층간소음이 너무 불편해서 방진매트는 필수일거야.

자세한 기능은 조금 더 만져봐야겠지만

녹음 기능이나 메트로놈 버튼이 있어서 자주 누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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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비야와 연습했던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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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사진추가

후기 선물 피아노 매트도 받았고

의자커버 주문 후 10일

피아노 냄새가 심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처음에 별로 냄새가 안나서 내것은 괜찮을까?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시큼한 냄새가 난다.

커버를 씌우기 위해 의자 비닐을 벗길 때 알았어.의자에서 난 냄새였다는 걸

의자 열면 안이 mdf 요즘 계속 비와서 축축하고 비닐도 금방 벗어야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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